다이소포니만들기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초보가죽공예]1. 다이소포니만들기 12시 되기 조금 전, 가죽공방을 방문했다. 블로그에서 보았던 작은 허스키가, 듬직하게 성장하여 반겨주었다. 선생님과도 인사를 나누었다. 실은 지난주 금요일 이미 많은 얘기를 전해 들었기 때문에 더 여쭤봐야 할 것은 없었으나, 그냥 왠지 방문하고 싶었다. 빠르게 배워보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고, 얼굴 도장이라도 찍어야지 했던 것 같기도 하다.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에 방문했다. 내가 뵈었던 선생님은 문 레더 인스타그램에서 뵈었던 분은 아니셨다. 약간 예술가의 느낌이 강하셨던 인스타그램의 그분은 동생분이시라고 한다. 내가 뵈었던 분은 형님이셨는데, 굉장히 푸근한 인상을 주셔서 마음이 편해졌다. 정말 나눌 얘기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, 출근 전 조금이라도 배우고 가고 싶다는 의사를 살짝 내비.. 이전 1 다음